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쿠모 오사무 (문단 편집) == 기타 == 연재 1주년 기념으로 행해진 인기투표와 2회 인기투표에서 둘다 1위를 차지했다. 안경을 벗으면 어느정도 [[이케멘|훈남]]이 된다는게 공식 설정이다. 그러나 안경을 벗게 되면 주변 인물들이 미쿠모인지를 [[미모봉인구|못 알아본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미쿠모의 성격 및 특징은 주인공 무쌍과 사이다를 메인스트림으로 하는 요즘 추세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느린 흐름의 캐릭터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월드 트리거가 연재되는 웹사이트의 댓글창엔 '주인공인데 약해', '답답이', '각성 좀 해라', 심하면 주인공 중 하나임에도 '발암 캐릭터'소리까지 나오며, 반대로 미쿠모를 응원하는 팬들과의 키배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월드 트리거 자체가 여러 인물들의 군상극을 그린 만화이며 미쿠모는 작중 묘사만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C급 시절엔 모르모트(전투형 트리온 병)하나를 상대하는 데도 유마의 표현을 빌려 '모르모트 하나를 잡는데 오사무 20명이 필요하고, 그중 18명은 죽는다'고 할 정도로 약체 중의 약체였으나, 아후토크라톨 침공중엔 모르모트 1체 정도는 혼자 쓰러뜨릴 수 있게 되었다. * 어태커 랭크 2위인 [[카자마 소야]]가 PVP를 제안하여 할 때 24패를 내리 기록할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였지만, 전투 중에 주어진 정보와 조건을 조합하여 머리를 짜내 마지막에 1무를 달성하였다. 이는 머리를 씀으로 전투 중에 많이는 아니지만 빠르게 성장하였다는 점을 보인 것이다. * B급 랭크전에서 미쿠모는 항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상대팀의 로그와 정보를 분석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 작업에 밤샘은 기본이며, 이것과 동시에 자신의 단련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실제 미쿠모가 랭크전 전에 준비와 복선을 암시하면, 그 판은 전략적으로 미쿠모를 띄워주는 표현이 나온다. * 아후토크라톨 침공 직후의 인터뷰에서 언론의 시선과 방향성 유도의 타깃이 되는 경험을 하고, 보더 상층부와 휴스의 입대를 교섭하러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린도 타쿠미]]에게 휴스를 데려간 원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말하도록 사전 작업하였다. 이를 통해 보더 상층부의 시선을 돌리고, 미쿠모 자신이 휴스 동행의 근거를 말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선과 방향성 유도의 테크닉을 응용하였다. 이는 교섭 후 카라사와와 네츠키 등의 상층부 대화에서 '린도 지부장의 말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다'는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급 기준으로 중하위에 속하는 [[유이가 타케루]]를 상대로 처음엔 152패 48승(승률 약 25%)을 보일 정도로 약하단 인상을 심었지만, 스파이더 트리거를 장착한 후론 슈터 No.1 [[이즈미 코헤이]]가 말하길 '이미 역전했잖아'라고 단정짓고 있다. 직접 다시 싸우는 모습을 안 보여줘서 그렇지 미쿠모의 성장을 주변인물로 표현한 것이다.실제로 이후로 33승 44패를 추가로 거둬 승률이 올라갔다. * 키토라는 항상 오사무에게 냉정한 평가를 하지만 그런 그녀도 몇년 지나면 어엿한 대원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미쿠모의 노력 및 성장은 작중에서 끊임없이 묘사하고 있지만, 문제는 또 다른 주인공인 [[쿠가 유마]]가 요즘(?) 독자들이 좋아하는 무쌍과 사이다를 주로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점, 그리고 [[아마토리 치카]]와 둘이 '눈에 확 띄는 성장'을 보임으로서 상대적으로 일반인의 성장을 보여주는 미쿠모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느려 보이게 묻혀버린다는 점이다. 허나, 애초에 작가는 캐릭터의 성격과 영역을 확실하게 구분해놓고 있다. 쿠가의 경우는 높은 전투 경험과 그로 인한 자유로운 발상을, 아마토리의 경우는 꾸준함과 임펙트 있는 성장을, 미쿠모의 경우는 노력과 전술, 전략적인 두뇌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 만화를 두번 세번 볼수록 독자에게 미쿠모의 활약을 발견하게 만드는 재미를 주게 된다. 반대로 깊은 생각 없이 주인공 무쌍과 사이다 같은 단속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독자들에겐 이런 미쿠모의 성장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 팬층 논란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의 논란과 겹치는 점이 있다는 점이다. 의외로 평가받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사기 캐릭터에 속하는 능력을 지닌 [[쿠가 유마]]와 [[아마토리 치카]]를 팀에 넣은 건 바로 미쿠모의 인간성으로 만들어낸 매력 그 자체이다. 게다가 타인과 어울리기를 싫어하는 [[키쿠치하라 시로]], 매사에 엄격하고 독설에 가까운 말을 내뱉는 [[카자마 소야]], 질투심에 미움을 샀음에도 스파이더를 가르쳐주는 [[키토라 아이]]등등 작중에서도 한 성격 하는 이들이 모두 내심으론 미쿠모를 높게 평가하거나 좋게 지내는 편이다. 심지어는 B급 랭크전 중 적에 해당하는 [[니노미야 마사타카]]가 '미쿠모로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쿠가의 '시시한 거짓말'이란 부정으로도 은근 높게 평가받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국지의 유비 본인도 그 배우기 어렵다는 쌍검술을 쓰는데도 관우, 장비 등에 무력은 묻히다시피 했으며, 매력으로 인한 인덕이 부각되기 전엔 삼형제 중 '얘는 뭐임' 할 정도로 특출난 면모가 없어보이게 묘사되는 점과 행보가 어떤 의미로 보면 답답하게도 보여 촉까의 지분의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점 등 겹치는 요소가 많다. 일본의 안경 브랜드 'What's up?'과 토에이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로 오사무의 안경을 실제로 제작해 [[https://item.rakuten.co.jp/upup/wt-osamu/|판매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